[Eng sub] 13000원 약과틀이 없어도 괜찮아요! 1000원 몰드로 약과 만들기 Korean Deep-fried Cookies | 블루밍봉봉 (blooming bonbon)
안녕하세요! 오늘은 명절하면 생각나는 한식 디저트, 약과를 만들어 보았어요.
약과틀이 없어서 얼마 전 세일에서 득템 한 양갱틀을 사용해서 만들었답니다.
약과틀 1개에 13000원 정도 하는데, 제가 사용 한 양갱틀은 명절
세일로 1000원에 구매 했어요! 주물로 만들어진 약과틀에 비해 모양이 섬세하게 표현 되지는 않지만, 명절에만 사용 할 거라면 양갱틀이나 쿠키틀을 이용 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재료 설명 드릴게요:
[즙청 (Syrup for Coating)]
조청 grain syrup 350g
꿀 honey 300g
설탕시럽 sugar syrup 130g
(물엿 corn starch 45 / 설탕 sugar 70 / 물 water 100)
생강 반쪽 half of ginger
[반죽]
중력분 multi-purpose flour 200g
소금 salt 1g
후추 pepper 약간 (~1g)
참기름 sesame seed oil 30g
청주 refined rice wine 60g
꿀 honey 48g
Tip
약과는 80도에서 튀기기 시작해서 계속 낮은 온도로 튀기세요 (높은 온도에서 터질 수 있어요)
튀기기 전 바닥면에 포크 등으로 구멍을 내 주시면 터지는 것을 방지 할 수 있어요
에어프라이어도 가능해요! 에어프라이어 사용 시 120도 정도로 낮은 온도로 뒤집어가며 돌려주세요
영상을 마무리 부분에는 그동안 만들었던 곶감단지, 금귤정과, 키위건정과 & 방울토마토 건정과 그리고 이번에 만든 약과까지 다 함께 선물 포장 한 사진을 보여드려요. 요즘 저는 "재생 가능 하거나" 또는 "재활용 가능 한" 포장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는데요, 명절마다 쌓이는 과도한 포장, 그리고 코로나로 증가한 택배들로 인한 포장들이 결국 환경오염으로 우리에게 돌아온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예요.
그래서 이번 선물세트는 친정에서 잡채를 담을 때 보내주신 그릇에 담아 보았어요. 그릇안에 담기에 다시 씻어서 사용이 가능하며, 소량의 유산지 외에는 별도의 쓰레기가 나오지 않는 포장법이죠! 앞으로도 이런 친환경적인 포장 방법을 연구해 보고 싶어요.
5인 이하 집합금지로 조금 만남이 어려운 명절이지만, 달콤한 전통 디저트를 만들어 나누면서 마음을 전해 볼 수 있을거예요. 모두 행복하고 희망찬 새해 되세요! 새해 복 많이많이 듬뿍듬뿍 받으세요!!!!
양갱몰드 구매처 궁금하실거 같아서 좌표 남겨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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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게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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