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역의 쪽방 거주자가
900여 명으로 조사돼,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광주시의회 박미정 의원은 어제(5일)
광주사회서비스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조사 결과 쪽방 거주민이
936명으로 조사됐다"며,
"기존에 알려진 것보다 3배 이상 많아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쪽방 거주자는 여인숙 등에서
월세로 지내는 수급자인데,
북구가 480명으로 가장 많고,
동구 265명, 서구 114명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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